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치바커
- 깨물기대장
- 말씀 암송
- 자기만의빛
- 매일성경
- 바다가틀리는편의점
- 세상끝의카페
- 천문학자는별을보지않는다 #심채경 #태양계사람들
- 마치나소노코
- 노래하는 볼돼지
- 클로드를안아주세요
- 프랑크푸르트
- 엄마
- 앤서니브라운
- 성경으로 아들 키우기
- 괜찮아 아저씨
- 님펜부르크성
- 희생
- 손미나 #괜찮아그길끝에행복이기다릴거야 #산티아고 #순례길 #순례길걷기
- 존스트레레기
- 당신은왜여기있습니까
- 백조성
- 황현 #에세이 #너를빛나게할일들이기다리고있어 #육아 #쉼 #인터미션
- 진짜 영웅
- 실수 왕 도시오
- 공동체
- 그림책
- 킨더랜드
- 친구
- 뮌헨
- Today
- Total
소소한 일상 나눔
바보엄마 (권미나 저) 본문
새해 항상 하는 다짐....책읽기...^^
언젠가부터 목표는 목표일뿐 나의 삶에 책을 읽고 풍성함을 누리는 횟수가 현저히 낮아졌다.
새해니깐 다시 시작....^^
교회 선생님의 소개로 읽게 된 책 <바보 엄마>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첫 아이에 대한 어려움...
또 누구나 경험할 수 없는 입양에 대한 경험들이 옆에서 이야기 해주듯이 쓰여져 있다.
P.124
부정적인 자아상 때문인지 나는 후회하는 말을 자주 하곤 했다.
“ 그때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 이렇게 할 걸 내가 괜히 그랬나? 잘못했나?”
이런 후회의 말로 마음이 낙심되려고 했는데 둘째 조이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 후회는 사단이 주는 거라고 하셨어요. 후회하지 마세요.”
이 글을 읽으며....이 부분이 참 나에게 와 닿았다. 나 또한 아이의 말한마디에, 행동하나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두려움 가득한 엄마이다. 그리고 항상 후회와 또 낙심을 반복하곤 한다...
물론 감정으로 아이를 대하는 부분은 고쳐야 하겠지만....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오는 절망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님을 기억해야겠다.
P.127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미 되고 아비 된 우리의 모습 때문에 절망하고 좌절하게 되는 순간들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때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 이라는 말씀과 함께 “네 자녀는 내 것이다. 내가 키우고 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 귀에 크게 울려 퍼질 수 있기를.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는 흔적들을 보며 “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는 말씀을 더욱 기쁨으로 삶에서 누릴 수 있기를...
쉽지 않지만...나와 아이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더 나타나고, 우리가정에서 하나님이 참 부모이심을 기억하며 그분으 흔적을 보고 싶다...
'책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심채경) (0) | 2023.04.18 |
---|---|
성경으로 아들 키우기(최에스더 저) (0) | 2021.01.27 |
감사... (0) | 2021.01.25 |
클로드를 안아주세요 (0) | 2019.11.12 |
깨물기대장 부치바커 (0) | 2019.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