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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눔
'진짜 영웅'은 그저 주먹과 발 차기만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사람이 아니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하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거리를 가져다 주었다. 진짜 영웅은.....누구인가?? 하나 아이의 용기 있는 모습....우리에게 이러한 용기가 필요했던 적은?/나는 이러한 용기를 부려본 경험은? 선의의 행동이지만, 겉 모습만 보고 오해했던 적은??(오해 받았던 적) 나를 죽여가며 희생했던 경험.... 의사소통.... 그리고, 스페셜맨을 만난 경우, 내가 스페셜 맨이 되었던 경우 등등 참 질문꺼리가 많고 생각꺼리가 많다. 오늘은 용기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이들이 잠자리 날개 한번 떼보자고 이야기 할 때, 그 친구의 손에서 잠자리를 빼앗아 이제 괜찮다 말하며 놓아주는 용기 그 모..
Q. 곰씨처럼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 눈물나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나요? 또는 나의 불편함을 말을 못해 괴로웠던 적이 있나요??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곰씨와 토끼네 가족처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에게 맞춰가기 위한 노력을 한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곰씨의 의자를 함께 읽으며 왜 곰씨같이 살지..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내가 곰씨와 같다고 생각 한다. 처음에는 호의로...돕기 위해서 시작하는 일들이 점점 나를 지쳐 가게 하고, 또 그 일의 범위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커졌을 때.....정신을 차리고 보면 나도 곰씨와 같은 입장에 처할 때가 종종 있다. No라기 말하지 못하는 모습,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모습, 나와 경계를 ..
엄마... 나의 엄마의 모습은 나를 향한 희생이었다.(물론 요즘 엄마들은 희생보다 자신의 삶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는 모습도 많다.) 나는 그걸 너무나도 당연히 받아들였다. 하지만 엄마도 여자였다. 요즘 자녀들이 다 독립하고 우리 엄마는 이제야 엄마의 삶을 찾아가고 있다.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고... 이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언젠가부터 속상한 일을, 기쁜일을 나에게 이야기 하는 엄마(예전에는 내 이야기를 들어줬다면) 그리고 친구가 없는 엄마에서 동창회에 가는 엄마이다.(어릴 떄 난 엄마가 친구가 없는 줄 알았다...) 이 책을 통해서 엄마를 생각해 보고, 현재 엄마가 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