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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아들 키우기(최에스더 저)

깊은 호수되기 2021. 1. 27. 17:07

 

 가희가 태어났을 때 추천받았지만.... 9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 책을 펴봤다.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말씀 암송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P.38

우리가 일찍 아이들의 손을 놓고 하나님께 보낼수록, 내가 이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최상으로 해줄 수 있다는 망상을 빨리 버릴수록, 내 아이의 참 부모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빨리 인정할수록 하나님께서는 일찍 내 아이와 일하신다, 믿으라, 의심을 내려놓고 아이의 손을 놓아라, 그분이 키우신다.

 

하나님 우리 가희&준희와 언제, 어느곳에서나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비록 아이의 성장통을 지켜보는 것이 힘들지라도 제가 이 사실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P.49

역사의 주인공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셨음을 깨닫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부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자신의 자리가 어디까지인지를 정확히 알고 그 선을 절대로 넘지 않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윗이 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아들이 있다면 다윗처럼 키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요나단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고 그 자리를 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았던 요나단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비교하지 않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삶의 기준이 하나님이길 원합니다.

 

P.135

다니엘...

만약 그들이 지혜만 있었던 자들이었다면, 그 지혜 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다니엘서는 없었을 것이다.

다니엘이 소년이었을 때 그는 이미 지혜와 지식이 탁월했지만, 그가 불이익을 감수하고 목숨을 걸고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결정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지혜와 지식을 들어 천하만국이 알도록 사용하셨다.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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