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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발걸음 옮기기/유럽여행(독일&이탈리아)-실전

독일-4일차(벤츠박물관, 퓌센-노인슈반슈타인성)

깊은 호수되기 2018. 8. 27. 15:54

 

 

4일차~

슈트트가르트에 있는 벤츠 박물관

생각해 보니 독일에서는 박물관을 참 많이 다녔다

날씨가 워낙 덥기도 하고, 박물관이 참 잘 되어 있어서 볼게 많았다.

요런 요런 건물로 들어가서...

 

입장권을 끊고..(개인당 10유로)

짐 맡기는 곳에서 큰 짐은(메는 가방 같은) 맡겨야 한다

 

 

그리고 입장하면 바로 우리를 맡이해 주는 엘레베이터...ㅋㅋ

캡슐모양^^

바로 꼭대기 층으로 이동~!!

 

 

헛....사진이..;;

처음에 아주 자전거 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연도별루 정리가 되어 있다..

연도 별로 벤츠의 발전사와 세계경제와 사건의 발전사가 함께 정리되어 있어서

세계사를 다시 한번 훑어 보는 느낌도 나고 차들도 그에 맞게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BMW박물관과 비교하면 나는 벤츠 박물관이 참 좋았다)

 

 

 

 

 

 

 

 

이렇게 관람을 마치고...주차비 결재(독일에서는 왠만한 곳은 다 전자결재시스템이 되어 있는것 같다)

사람을 보고 주차요금을 낸 곳은..티티제 하나였던것 같다.

주차요금은 2유로(시간당 다르다)

 

 

아 벤츠 박물관에 가서..기념품 하나 샀다

아이들 미니카였는데 7.5유로...

한국에 오자마자......그날...바로...발로 밟히고..ㅜ.ㅜ

으아.....아이들아........ㅜ.ㅜ

 

 

이렇게 벤츠 박물관을 뒤로 하고 바로 퓌센으로 고고~

아우토반 2일차^^

이날은 160까지 밟아줬다

엄청 큰 차인데도 불구하고 참 잘 달리더라...ㅋㅋ

그래서 도착한 퓌센-노인슈반슈타인성

말타고 가는법도 있고,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는것 같은데..

우리는 무조건 걸었다(직진 본능)

가는길에 나무도 많이 보고, 길이 참 예뻤다

체력이 된다면 걷는것도 추천~!!(하지만 솔직히 너무 더웠다)

올라가는 길에 성만 보고도 우와 하면서 찍고

 

 

 

 

 

 

 

성 앞에 있는 기념품 샾에서 성을 등지고 찍은 사진

 

 

 

마리엔브뤼케 다리에서 찍은 사진(이게 젤 멋있었다..)

사실 저 반대편은....공사중..

내부는 미리 예약하면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리 예약을 안하기도 하고

(한국어 시간대가 있다고 듣긴 했는데 확인해 보지를 않았다)

겉모습만 보고 패스..ㅋ

 

 

내려와서 알프제 호수 보고...

 

 

바로 옆 호엔슈방가우 성은 멀리서 보고

숙소로 고고~!!^^

 

 

이날 참 신기한 만남이 있었다.

한국 학생들이 뮌헨으로 어떻게 가는지 아냐고 해서 차에 자리도 많이 남고 우리도 뮌헨역 근처여서 렌트카에 함께 타고 갔다

이야기 하다 보니 한국에서 우리 집 앞에 있는 아파트 사는 청년들....^^

진짜 세상은 넓지만, 좁은듯^^

착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