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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눔
독일-5일차(다하우 강제 수용소, BMW박물관, 님펜부르크성) 본문
저녁에 차를 반납하기로 해서 이날은 뮌헨의 외곽지역을 돌기로 했다.
차가 있어서 숙소도 첫 일정인 다하우 강제수용소 근처로 잡았다.(정말 깨끗했음-하지만 차 없이 오기엔 힘든 곳)
근처에 매장들.... 여기에서 우리는 독일에서 살 수 있는 선물을 거의 다 샀다..
ALDI에서 커피, 콜라, 빵등을 사고(점심해결) - 첫날 렌트하고 주유소에 있는 매점에 갔을 때 물가 보고 엄청 비싸구나 했는데,
ALDI가고 독일 물가가 싸다고 느꼈다....차이가 거의3~5배 차이ㅜ.ㅜ(몰라서 바가지 쓴 느낌이다- 독일에서는 ALDI를 꼭 이용하길)
바로 옆에 DM 에서 발포 비타민, 치약, 샴푸 등을 사고..
우연이 들어간 옷 매장에서 아이들 옷이 1유로여서 가희&준희 옷 엄청 사고...^^
쇼핑은 이날 계획이 없었는데, 급 질렀다..
그리고 기분 좋아짐~
첫 일정은 다하우 수용소
여기는 사실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예전에 독일다니엘이 친구들과 함께 독일에 가서 들렀던 곳(그 때 영상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다.)
사실 나는 안쪽은 차마 못들어가보겠더라...(예전에 캄보디아에서 킬링필드 현장에 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내부는 남편이 사진을 찍었다.
그 사람들이 지냈던 막사라고 한다...
이 나무길을 건너 오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옆에 막사였던 곳 터만 남아 있다
다하우 강제 수용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직도 이들을 기리는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역사를 통해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독일의 모습
참 멋지더라..
그리고 다음에 향한 곳은
BMW 박물관
엄청 큰 건물이 박물관은 아니고..옆에 같이 있다;;
입장료는 여기도 벤츠 박믈관과 동일하게 10유로고, 큰 짐(등에 매는 가방)은 못갖고 간다.
지하에 보관소가 있다
벤츠 박물관이 너무 좋아서(차에 무식자인데 사고 싶었다..)
엄청 난 기대감을 갖고 갔는데...
음....ㅎㅎ
나는 사실 벤츠 박물관이 더 좋았다..
그런데 새롭게 알게 된건 BMW 오토바이의 역사(?)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 보면 참 좋을것 같다.
멋진 오토바이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타를 타 볼 수 있는 전시장도 있으니..마음껏 타보길~
그리고 다음에 향한 곳은 님펜부르크 성
하늘이 진짜 이쁘고, 날은 진짜 덥고..;;
사진은 참 평화로워보였는데, 그늘 찾아 다녔다.
우리는 패키지로 입장권(11,5유로)을 끊어서 모든 성(?)을 다 돌아보았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 중간 쉬면서 호수도 보고, 각 성의 특징들도 살펴 보고^^
나는 엄청 더워했는데, 생각보다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머쓱해짐...
이렇게 우리는 님펜브르크 성에서 시간을 보내고
렌트카 반납하고(렌트카 반납하는 건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계속 헤매고 다녔다) , 저녁을 뮌헨역에 있는 버거킹에서 해결했다.
뮌헨 근처에 가서 조금 놀랐다.(내가 알던 독일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조금 무서웠다.)
이렇게 5일차 일정에 끝났다.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시픈 마음이 조금씩 든다..
여행중에는 돈 내고 극기훈련 한다고 투덜 거렸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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