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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남편에게 좋은 친구인가??

깊은 호수되기 2018. 7. 9. 09:50

마더 와이즈 4week day1


3월부터 마더와이즈(지혜편)을 사명의 교회에서 함께 하고,

지금은 뉴질랜드에 있는 후배와 함께 일일 성경공부로 마더와이즈 지혜편을 함께 묵상하며 나누고 있다.


4주 성경 공부는 남편과의 관계이다.

오늘 소제목은 아내의 목표


결혼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영과 혼과 육의 연합에서 오는 일치감과 우정 때문이다.

당신은 남편에게 좋은 친구인가? 라고 질문을 던졌다.



요즘 내 모습은 남편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보다 남편이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기를 원한다.

나의 욕구를 채워주기(쉬는 시간 주기)를 원하고, 나를 위해서 더 일해 주기(집안일, 자녀 돌보기)를 원한다.

남편을 위한 모습보다는 나를 위한 모습들이 많다.


오늘 나에게 던져진 질문...

우선 나 자신의 필요보다 남편의 필요에 먼저 초점을 맞추어보라..당신은 남편에게 좋은 친구인가? 남편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함께 있는가? 남편은 당신이 자시를 비난하지 않고 공격하지 않을 거라 믿으며 마음속 가장 깊은 생각을 당신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까? 당신은 그를 이 세상에서 최우선순위로 정하고, 그를 먼저 돌보기 위해 생활의 다른 모든 면을 조정하고 있는가? 남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하지는 않을까?


내가 남편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좀 더 가정의 필요(특히 남편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혜로운 여성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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